어제 우연히 2000년대초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것을 상징하는 Paper와 그 페이퍼의 온라인 커뮤니티였던 papaerda 가 생각났다.
그리고 2000년이 12년이나 지난 지금도 여전히 페이퍼다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본 bookbob이라는 사이트에 대한 정보.
공유경제라는 것이 세계적인 화두란다.
어떻게보면 인터넷 역시 정보를 공유하자라는 정신에서 시작된것이고 냅스터,유튜브의 시작 역시 그러했다.
사람들의 선의가 어떻게 시너지를 내고 선순환이 될지는 지켜보자.
이에 대한 한겨레의 기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53306.html
개인적인 생각.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의도가 좋더라도 사용자가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점에서
이 사이트의 UI구조나 디자인의 첫 인상은 좋은 편이 아니다. 물론 세련된 디자인은 인력과 자본이 들어가야 발휘될수
있는 성질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