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확실히 나에게 수면전 신경안정제이다.
자기전에 두편을 보시오라고 신경정신과의사가 처방전을 내린건
아닌데 정확하게도 12시이후 두편 시청의 패턴을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내자신이 3시즌이 시작될때까지 지속해나가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본지 벌써 3시즌이 되었는데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하게되었다는 것도 웃기다.
이드라마에서 가장 좋아하는 반복되는 시퀀스는 인물들이 에릭의 Basement에서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얘기하는 장면이다.
물론 주위 배경은 마리화나 연기로 가득차고 앞뒤없이 말도 안되는
얘기를 돌아가면서 하는 이 시퀀스는 한화도 빠지지않고 즐거움을 준다.
*기억 해야 할것
시트콤은 언제나 나를 버티게 해주는 구나라는 생각.
토퍼 그레이스와 애쉬튼 커쳐의 귀여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