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이 흘러버렸어.

말해야할 것들과 침묵해야 할 것들.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날카로운 공기.

슬프지않다고 말하는 자의 거짓된 웃음은 정말 슬퍼서 눈물이 나지만

참아야 되는 것은 나와의 인내심 싸움. 참는 자가 이기는 게임. 아니 상처를 덜 받는 게임.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루가 흘러가고 30분이 지나서야 그냥 내 마음에 작은 흔적이라도 남기네.


 

say word :: 2005. 10. 7. 00:35 IN-/Self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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