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관련뉴스는 네이버 포털등지의 기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시각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을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peacenomad.net/bbs/data/peace_free/peacept01.jpg


물론 이런일에 대해서 감상주의적 시각을 차치하고서라도 네이버 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어내려가면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시위에 반대하는 농민들과 운동가들을 빨갱이 운운하면서 비난하기에 바쁜걸보면 우리나라는 언제까지 냉전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까지 합니다.
 

 거기에다 이성적인 사고를 가지신분들의 논리중에서 물론 그들의 시위가 금전적 이득이 있는데 굳이 그런 시위를 해야할 이유가 있느냐라고 묻는 분들을 위해서. 국가라는 권력이 강제로 국가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이 왜 잘못된 행동인지 묻고 싶습니다.
 

국가라는 것 자체가 시민 각각 구성원들의 이익을 조정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것이고 그 과정에서 실정법이라는 것이 등장하게 되었지요. 여기서 물론 이득관계의 당사자들은 국가와 평택의 농민들이겠지만요. 여기서 국가가 실정법만을 따지고 든다면 그것은 국가라는 권력자체의 모순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감상에 의한 반대이든 혹은 국가권력자체의 대한 부정에 대한 반대이든 명백한 사실 하나는 국가가 개인의 권리를 침범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개인이 반대하는 것이 실정법이라는 논리로 그것을 막을 수 있는지 의문이군요.


 금전적이익을 위해서든 또다른 이유에서든 국가의 행위자체를 반대하는 것을 불법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조금 과장되게 말해서 전체주의적 시각이 천민 자본주위와 결합하여 이 땅을 교묘하게 지배하고 있단 생각마져 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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