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프로토스로 상대하기 힘든 종족은 저그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저그유저중에 최고수유저들은 흔히 프로토스유저에겐 거의 악몽에 가깝죠.
특히 걸어다니는 머큐리 아 이제는 걸어다니는 백두대간이라고 불리는 몇몇 저그유저들을 보면 말이죠.
그런데 프로토스유저중에 희한한 선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저그전 10연승. 저그에게 악몽을 선사하는 희대의 프로토스 유저 강민.
그의 저그전은 언제나 전율을 선사합니다. 보통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겜은 언제나 짜릿합니다만
그런 플토대 저그의 관계자체를 뒤엎을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겨버리는 프로토스유저의 경기라니
놀랍지않습니까. 오늘 경기는 길게 설명하지않고 아래의 그림 하나로 모든게 해석됩니다. ^^
뭐 "번데기 관광"이라는 얘기까지 들었던 희대의 명장면 입니다.
정말 이런선수의 경기가 있기에 스타리그가 존재하고 발전하는 거같습니다.
그의 꿈꾸는 플레이가 화려하게 언제까지나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몽상가 강민. 걸어다니는 패러독스 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