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 월드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택할때 참고하는 요소가 제작자와 감독입니다.
그런면에서 선라이즈가 만든 작품들은 확실히 보고 넘어가야 적성이 풀려요.
이번 분기에 선라이즈가 만든 작품이 두개-액셀 월드와 하늘빛 기적-있었는데
하늘빛 기적은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었고 액셀월드는 마음에 드네요.
일단 가상 세계에서의 작화 느낌이라든지 독특한 설정들이 맘에 들었어요.
몇 화 더 지켜보고 판단을 내려봐야겠습니다.
주인공은 현실세계에서 왕따 당하는 덕후. 여긴 화장실입니다. 가상 세계접속중...
주인공 하루는 가상세계에서도 혼자 게임하는걸 좋아하는 고교생.
근데 여자친구는 있네요. 여자친구의 고양이 코스가 인상적...
주인공에게 액셀월드라는 이상한 앱을 판매하는 낚시꾼 =_=!! 이름이 무슨 히메따위였는데 몰라요 귀찮아.
자 받아라 내 불법 앱을....
불법앱을 다운받았더니 세상이 멈췄...은 아니고 느리게 갑니다. 뇌를 가속시키는 거라나 뭐라나.
주인공 캐릭터와 악의 세계로 이끈 낚시판매자의 투컷.
자신을 괴롭히는 애에게 한대 맞기전 장면. 주인공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왠지 인생극장을 보는 기분.
덕후지만 행복할지도... 야 너의 본체가 지금 위험한데... 덕후의 본성!!
결국 한대 맞은(?)주인공 덕후.
주인공의 여자사람 친구의 현실 모습. 고양이 머리띠가 눈에 띄어요.
주인공의 또다른 친구. 약간 엄친아 스타일? 미술 하시는 분?
주인공과 이들은 친구지만 왠지 연인사이에 끼든 불청객같은 느낌?!
그래서 쥔공 덕후군은 조용히 자리를 비켜주겠다고 작별인사를 합니다.
판매자의 말을 안들어서 이상한 세계로 끌려온 쥔공. 배틀 그라운드? 오토바이를 탄 이 정체불명의 사람은?
주인공도 더이상 덕후가 아니어요. Silver crow라 유치한 이름이군요...
1화의 교훈: 불법 앱 다운받으면 X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