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앞으로 기억해야 할 이름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이 애니메이션 감독은.
제가 이번 분기 보는 애니는 일단 3편이에요.
지금 말하는 도는 펭귄 드럼.
그리고 가이낙스의 신작
마지막으로 토끼드롭스라는 순정물.
가이낙스야 워낙 제가좋아하는 회사라 일단은 보는것-지금은 아직 안봤어요-이고
토끼드롭스는 노이타미나시간에 방영되는것과 작화가 마음에 들어서 보고있어요.
어쨌든 지금 소개할 도는 펭귄드럼은 그냥 여기저기서 괜찮다라는 평가에 끌려서
보게 된건데 의외의 물건을 건졌다라는 기분이 들어요.
일단 감독의 연출의 독창성에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이 애니의 감독은 이쿠하라 쿠니히코라는 감독인데 웹서칭을 잠깐 했더니
이곳에 꽤 자세하게 감독에 대한 이력이 나와서 링크해 봐요.
아무튼 올해는 그래도 볼만한 애니가 드문 드문 나오는 기분이네요.
저번 2분기 신작도 C와 그날본 꽃의이름을 나는 아무도 모른다
두편을 봤었는데 게을러서 리뷰를 안했네요.
거의 한분기에 노이타미나 작품은 한개씩은 꾸준히 보게되네요.
노이타미나에 대한 소개는 예전 포스팅에서도 썼어요.
끝으로 이번주 2화 캡쳐장면 몇개들 올려봐요.
세 남매가 사는 집. 작화가 언뜻 간단해보이지만 개성있어요.
희귀병에 걸린 동생의 목숨을 구해준 대신에 몸속에 들어온 펭귄 여왕님(?)
2화에서 웃겼던 장면중에 하나.
분명 작화는 괜찮은 편인데 주인공과 주변인물들 빼고 다 저 뒤에 사람처럼 그려서 웃긴...
그냥 개인적으로 카메라 구도가 마음에 드는 장면이라서
3화 예고장면. 유머러스한 코드가 있어요. 은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