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10월 신작중에서 두가지만 선택해서 잠깐 살펴볼까 합니다.
① 팬티 & 스타킹 & 가터벨트
국내에서도 무수히 많은 팬들을 거느린 명실상부한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가이낙스에서 만든 신작.
이 작품은 북미 시장을 겨낭한듯 미국 웹툰 느낌의 작화와 가이낙스 특유의 연출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있어요.
옵니버스식 구성으로 매화마다 두편의 에피소드들을 다루며 스탭진이 매화마다 조금씩 바뀌는거 같아요.
감독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감독했던 이마이시 히로유키.
지난주 5화의 하이라이트 씬 모음.
<가이낙스의 검열장난질 -ㅁ- 표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매화마다 아주 잠깐 나오는 덕후들을 낚기위한 실사에 가까운 미형 변신씬>
< 5화에서 갑자기 변한 작화속에 기존의 작화 캐릭터를 조화시키는 가이낙스의 대담함이 돋보이는 씬>
② 해파리 공주
가이낙스가 제작사로써 독특한 영역을 고수하고 있다면 후지 TV의 노이타미나 역시
독특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주) 노이타미나에대한 위키사전- http://ko.wikipedia.org/wiki/%EB%85%B8%EC%9D%B4%ED%83%80%EB%AF%B8%EB%82%98
그러한 노이타미나 기획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 바로 해파리 공주입니다.
제작사와 감독은 그렇게 알려진 스탭은 아니지만 해파리 공주는 순정잡지 kiss에서 연재중인 작품으로써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오타쿠 여성들과 알수 없는 이유로 여장을 하는 미소년들의 우정 혹은 사랑을 다룬 작품이 될꺼같아요.
<이제는 명품 애니의 보장마크-노이타미나 마크>
< 이 예쁜 여자가 바로 이 작품의 남자주인공>
<돌처럼 굳어지는 이분들이 주인공여자와 함께사는 동료들>
<예쁜 여자만 보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여자쥔공과 그 친구들과 남자쥔공은 앞으로 어떤식으로 우정을 쌓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