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꾼 꿈 이야기.
꿈에서 난 어렸을때로 돌아가있었다.아마 초등학생쯤?
어쨌든 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계셨고 난 수업을 듣지않고
수업이 마치기전에 제출해야 할 과제를 배끼고 있었다.
초조하게 과제를 배끼던 중에 수업이 끝나버렸고 선생님이
과제를 걷어가자 난 누군가에게 빌렸던 그 과제를 미리낼
수밖에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우울하고 초조한
상태로 자포자기한체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얼굴은
기억나지 않는데 아무튼 친구가 나타나 자기가 배끼고 있던
과제를 같이 배끼자고 말을 걸어줬다. 난 너무 고마워서
과제를 같이 배끼던중에 내 펜이 부셔져버렸고 또 한번
포기를 할려고했는데 다시 친구가 자신의 펜을 빌려주었다.
자신은 이제 과제를 다했으니 니가 다할때까지 기다려주겠다
라는 말과 함께.
왜 이런 꿈을 꿨는지 모르겠다.
사실 그냥 생각하면 개꿈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근데 일어나자마자 눈에 눈물이 맺혔다.
누군가에게 고마워서 감동했던 기억이
언제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해보면 난 어렸을때부터
무언가를 잊어먹거나 간단하걸 하는데도
꽤나 서툴렀었고 그때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왔던거 같다.
그렇지만 나이가 먹어가면서 자신이 피해를
보면서까지 누군가를 돕는 사람은 보기 드물었고
돌이켜보면 나역시 그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겼었는지도 모른다.
지나고나서 생각하면 난 행복했었던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도 난 여전히 사는데 서투른 인간이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애어른이지만 내 머리도
그리고 친구들의 머리도 이만큼 자라버렸고 더이상
그런 관계를 바라는게 불가능하다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눈물이 또 쏟아졌다.
그냥 개꿈일뿐이다.
그래도 좋았다.
왜 이런 꿈을 꿨는지 모르겠다.
사실 그냥 생각하면 개꿈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근데 일어나자마자 눈에 눈물이 맺혔다.
누군가에게 고마워서 감동했던 기억이
언제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해보면 난 어렸을때부터
무언가를 잊어먹거나 간단하걸 하는데도
꽤나 서툴렀었고 그때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왔던거 같다.
그렇지만 나이가 먹어가면서 자신이 피해를
보면서까지 누군가를 돕는 사람은 보기 드물었고
돌이켜보면 나역시 그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겼었는지도 모른다.
지나고나서 생각하면 난 행복했었던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도 난 여전히 사는데 서투른 인간이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애어른이지만 내 머리도
그리고 친구들의 머리도 이만큼 자라버렸고 더이상
그런 관계를 바라는게 불가능하다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눈물이 또 쏟아졌다.
그냥 개꿈일뿐이다.
그래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