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교훈.
점점 비극적인 삶이 되어갈수록 더욱더 드라마틱해질 수 있다.
주관적인 비극은 타인들에게 공감을 얻지못할뿐이다.
그리고 어제 위대한 탄생을 보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아침드라마 주제가를 부른 한 우울증에 빠진 여자를 향한 김태원의 말한마디였다.
대충 기억나는대로 옮겨적자면
"슬픈 노래를 슬프게 부르지말라.
슬픈 노래를 웃으며 부르는 것이 듣는 관객들이 더 슬프게 느껴질것이다.
슬픈 영화를 보고 눈물 흘리지말고 기쁨과 승리에 젖은 희열의 눈물을 연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