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연기력이 우려되는 배우들과 드라마는 피디보단 작가의 예술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닥 큰 기대를 하고 본 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몸속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첫화는 강렬 그자체.
이대로만 해준다면 정말 한국 드라마의 획을 그을 작품이 탄생할꺼 같아요.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드라마를 본 흥분을 누군가와 함께 공유하고 싶은 감정을 느낀건 말이죠.
암튼 못 본 분들은 필감.
그리고 되도록 좋고 큰 화면으로 보는걸 추천합니다. !!
덤으로 오프닝 영상
<출처: 엠팍 불펜 게시판>
오프닝도 멋있어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프닝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동양적인 선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