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대부분 커뮤니티들의 게시글들은 가쉽이나 특정 시기에만 이슈가 되는 화제들이 많기에 지나쳐도 별반 문제될껀 없지만 가끔 쓸만한 글들을 다시 찾아볼려면 애를 먹는 것도 사실이다.
아무튼 이글을 쓴 원래 목적이 최근 입소문 마케팅에 관한 한가지 사례가 불연듯 떠올라서 그 정보를 지인들과 나누기 위해 글을 검색해다가 겪은 고충임을 미리 밝히는바 ㅠㅠ
본론으로 돌아가서 한 피씨방의 풍경이 찍힌 사진이 여러 커뮤니티에 계속해서 올라왔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은 결국 검색이 힘들어서 못찾겠고 포탈을 통해 검색하다 발견했다.
아마 사장이 의도한 바는 아닌지 모르겠지만 리플들을 통한 UX가 더해졌고 처음보는 사람들도 피씨방에 대한 정보를 주입하게 되었다. 결국 꽤나 훌륭한 바이럴 마케팅이 된 셈. 물론 아이템의 독창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봐야할듯.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더 이야기 하고싶은것.
사실 저런 사진들의 대부분의 출처는 불명확하지만 대부분 대형 커뮤니티 그리고 디씨같은곳에서 가장 먼저 퍼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저 블로그의 경우엔 노골적으로 이런 커뮤니티들에서 떠도는 사진들을 모으는 작업을 하는 거 같은데 어떻게 보면 꽤나
괜찮은 생각이다.
사실 1만에 육박하는 투데이수에서도 알수있지만 커뮤니티에서 도는 정보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꽤나 차별화된 컨텐츠를 지닌 곳임은 틀림없다. 무울론 저많은 커뮤니티들을 꽤나 주기적으로 관찰해야하는 잉여력(!!)이 필수이긴 하겠지만.
사실 1만에 육박하는 투데이수에서도 알수있지만 커뮤니티에서 도는 정보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꽤나 차별화된 컨텐츠를 지닌 곳임은 틀림없다. 무울론 저많은 커뮤니티들을 꽤나 주기적으로 관찰해야하는 잉여력(!!)이 필수이긴 하겠지만.
어쨌든 이러한 시도는 가까운 일본의 2ch 모음 사례에서도 볼수있는데 하테나님의 블로그(http://www.hatena.co.kr/679)를 참조해보면 자세한 현황을 조금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