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들어본 결과는 그냥 저냥 괜찮은 앨범정도이다라고 할까요. 서태지 팬들에겐 욕먹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서태지 앨범이나
GD앨범이나 비슷비슷해요. 뭐 계속 들어볼려고 했는데 제 취향엔 전자음악이 그닥이기도 하구 -물론 아예 안듣는건 아닙니다만- 요즘엔 왠지 흔히 말하는 오토튠 '보컬'에 질려서 전자음악을 멀리할려고 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 GD앨범 이야기가 나온김에 올해 들었던 괜찮은 전자음악단 몇개를 소개시켜보죠.
La Roux -in for the kill
제가 자주 가는 다음 영팝 카페의 대문에서 들은 노랜데 듣자마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은 있어요.
요즘 꽤나 여러 언론 매체에서 푸쉬를 받는 중이라죠. 한국에서도 라센된다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Little boots -new in town
작년 연말쯤에 핫하게 데뷔한 리틀 부츠 언니.
올해 정식 앨범이 나왔는데 여전히 좋아요.
frank musik-better off as two
음 이건 정식 앨범은 아니고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어떻게 알게됐는진 저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어쨌든 Just listen!!
GOLD PANDA - QUITTERS RAGA
이 노래 역시 싱글앨범에 수록된 곡이고 사실 처음 들었을땐 록음악인줄 알고 구하게 된건데
전체 싱글을 들어보니 전자음악단이었다는....
이 노래를 제외하곤 별루에요.
Pet shop boys - Love etc.
역시 마지막은 펫샵보이즈 횽님들이죠. 건강하셔야 해요 하앜~
끝으로 요즘엔 전자음악단이 질리니 이런 노래가 끌려요.
Charles Trenet - L'âme des poè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