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지난 11일 열린 2009년 FA 대상자 교육에서 공지된 입찰 게임단에 대한 선수의 선정에 대한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정정 및 재공지 했다.

재공지 된 내용은 ‘입찰 및 응찰의 과정에서 복수의 게임단이 입찰했을 때, 선수가 입찰한 게임단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가장 높은 금액으로 입찰한 게임단을 협회가 제시하고 그 게임단과 계약을 해야 한다’ 는 것이다.

이번 FA는 현재 원소속 게임단과의 우선협상이 진행 중이며, 협상이 결렬된 FA 대상자는 21일 오전 10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출처: 포모스)




 역시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무개념을 대놓고 하는 짓쯤이야 이 놈의 정부가 맨날 보여주는 짓거리 아니던가. 
그래서 어쩔테냐, 지금 세상에 약자를 옹호해 줄 자는 아무도 없는 걸. 
구린내 나는 짓거리를 하면서도 더 이상 이를 숨기지 않는 몰 염치함.
최소한의 양심조차 져버리는 일들이 늘어나니.
사람들은 분노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구나.


 모든 스포츠산업에서 'FA'라는 글자하나를 얻기위한 투쟁의 역사를 하루아침에 돌려놓는 
이런 짓거리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당당하게 벌어지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현실이 개탄스럽고 서럽기만하다. 
그래 차라리 FA가 Free Auction이라고
만든거라고 인정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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