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왠지 새로운 앨범을 외국 블로거나 리뷰싸이트에서 찾고 또 들어보고 하는 과정에서 좋은 앨범을 찾아내는 일에 싫증이 났

다=지쳤다. 그래서 최근의 내 앨범 리스트는 들었던 음악X어디서들었지음악X왜또듣고있지 의 반복이다.

그래도 저런식의 반복을 하는 음반은 별로 많진 않다.

최근엔 Passion pit의 manners 앨범정도?

근데 내 블로그를 보니 얘네에 대한 소개도 안했더라.

난 사실 내가 상반기 음반 결산을 했었다라고 착각을 한 거 같다. OTL

Passion pit은 작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Justice 나 M.G.M.T.에 인디록적 감성을 조금더 얹은 느낌이다.

NME측의 홍보구호가 Beach boys가 MGMT를 만났을 때라니 꽤나 적절한듯 싶기도하고 너무 노골적인 홍보 문구라는 생각도 든다.

아니 제목은 The notwist라고 써놓고 이런짓을... 내 건망증은 금붕어 수준을 닮아가는듯하다.

요즘 내 훼이보릿 아티스트는 단연코 The notwist다.

이들의 음반을 들은건 작년연말쯤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작년 앨범 리스트를 작성하다가 말아서 누락됐다. -ㅁ-

아무튼 독일출신의 밴드인 이 분들의 음악을 처음 들은 순간 느낀건

요즘에도 이렇게 머리를 쿵~찍을만한 반응을 보여줄만한 밴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내가 처음으로 접한 이들의 앨범은 2008년 정규 7집 앨범인데

무려 전작 나오고 6년의 시간이 걸린 이후에 만들어진 앨범이다.

물론 중간에 힙합아티스트들과 교류해서 만들어진 13 and God - The Notwist and Themselves (2005) 같은 앨범도 있다.

지인은 이 앨범이 더 맘에 든다고 하지만 ...

사실 지금 소개할려는 이곡 하나 때문에라도 The Notwist - The Devil, You + Me 앨범이 더 낫다라고 말하고 싶다.

The notwist-boneless  (Live @ London ICA)


Boy was wrong, was wrong in every cast
Was always told that makeup would make things last
Boy would feel, would feel like strange
Boneless
This town is all in hell
Boneless
This town is all in hell
Boneless
You know you would always run from here





xx : 에일의 알코올 강도를 나타내는 기호, 보통보다 알코올 성분이 많음, DOUBLE CROSS, POWDERED 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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