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여기저기서 들려오던 대로 SK의 오픈마켓 (www.11st.co.kr)이 런칭했다.
사실 모든 싸이트는 5초만 봐도 이것이 성공할것인가 실패할것인가는 결정된다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SK의 11번가 역시 내 직감대로 판단하자면 실패할게 틀림없다.
첫째, 그들이 말한 다른 오픈마켓과의 차별화되는 것들이 사이트내에 직관적으로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둘째, 오픈마켓은 대기업이 그동안 추진해오던 고급스런 브랜드 마케팅의 속성에서 벗어난다.
(촌스러운 디자인과 복잡한 카테고리의 옥션과 지마켓의 성공만 봐도 알 수 있다.)
반면 11st는 어설프게 SK의 세련됨과 기존 오픈마켓의 잡스러움이 섞여서 더더욱 어정쩡한 형태가 되었다.
내가 기대했던 오픈마켓의 흐름은 커뮤니티와 컨텐츠가 상품과 직관적으로 결합되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대기업이 새로운 오픈마켓을 열었다고 해서 기대해선 안되는 것이었다.
대기업에서 새로운 뭔가를 시도한다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것이 아니라 기존의 성공 공식에 +@를 얹혀서
억지로 혹은 대대적인 물량공세의 홍보전략으로 이 +@를 크게 과장하는 것 뿐이다.
그러나 SK의 오픈마켓 11st는 CJ의 엠플이 겪었던 실패전철을 그대로 따라갈것이 틀림없다.
그것은 그들이 대기업이기 때문이고 그리고 대기업이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해서 무너지지도 않을 것 같다.
사실 모든 싸이트는 5초만 봐도 이것이 성공할것인가 실패할것인가는 결정된다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SK의 11번가 역시 내 직감대로 판단하자면 실패할게 틀림없다.
첫째, 그들이 말한 다른 오픈마켓과의 차별화되는 것들이 사이트내에 직관적으로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둘째, 오픈마켓은 대기업이 그동안 추진해오던 고급스런 브랜드 마케팅의 속성에서 벗어난다.
(촌스러운 디자인과 복잡한 카테고리의 옥션과 지마켓의 성공만 봐도 알 수 있다.)
반면 11st는 어설프게 SK의 세련됨과 기존 오픈마켓의 잡스러움이 섞여서 더더욱 어정쩡한 형태가 되었다.
내가 기대했던 오픈마켓의 흐름은 커뮤니티와 컨텐츠가 상품과 직관적으로 결합되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대기업이 새로운 오픈마켓을 열었다고 해서 기대해선 안되는 것이었다.
대기업에서 새로운 뭔가를 시도한다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것이 아니라 기존의 성공 공식에 +@를 얹혀서
억지로 혹은 대대적인 물량공세의 홍보전략으로 이 +@를 크게 과장하는 것 뿐이다.
그러나 SK의 오픈마켓 11st는 CJ의 엠플이 겪었던 실패전철을 그대로 따라갈것이 틀림없다.
그것은 그들이 대기업이기 때문이고 그리고 대기업이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해서 무너지지도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