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엔 그저 하릴없이 오락영화를 보면서 낄낄되는 편이 가장 편하다라는 말은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진리일리는 없지만 제 인생의 지침정돈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생각난김에 설날연휴동안 본 두편의 영화에 대한 리뷰를 몽땅모아서 해볼까합니다.
베오울프.
누군가 이 영화에 대한 재미있는 평을 하더군요.
영화에 대한 어떤 평을 듣고 가느냐에 따라 보고나서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라고요.
괜찮다라는 평을 듣고 본다면 악평을 하게 될것이고
악평을 들었다면 생각보다 괜찮았어라고 하게 될 영화라는이야기에요.
전 다행스럽게도 악평을 듣고 영화를 봐서인지 재미있게 봤어요.
뭐 레지던트이블에서도 할말이지만 오락영화로써 이정도수준이면 제 역활을 다했다고 봐야죠.
게임하는 기분을 느끼는데 배우들을 억지로 3d로 만들어서 연기가 죽자나라고 불평하기엔
이 영화에서 배우들의 연기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느냐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단순한 스토리에 단순한 캐릭터들. 그리고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을 보고 든 생각은
이 영화를 단순히 오락 영화로만 치부하면 꽤 만족감을 느낄텐데 욕심을 부리지말자라는 거죠.
그리고 원작이 있는 영화의 필연적인 악평 코스인 원작과의 비교절하.
이 영화도 마찬가지지만 문제는 이 영화에 대해서 비교할 원작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혼선을
겪고 있고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이 영화의 진짜 원작은 꽤 많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고대 영문시일뿐이고 내용은 우리나라로 치면
'구지가'정도의 이야기일텐데 이 영시와 비교해서 원작이 어쩌구하진 않을꺼라는 말이죠.
그렇다면 최근에 소설로 나온 이야기와의 비교인데 이 원작 소설은 실제론 영화가 만들어지고
나왔다라고 알고 있어요.
영화와 소설이 다른 매체이니 영화에 소설의 내용이 조금 생략되어있다고 해도 충분히 이해되지 않을까요 :)
레지던트 이블 3
명작 오락 영화는 영화가 죽으면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나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요.
그런면에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명작 영화가 죽어도 될 순 없죠.
전 3편을 감상하면서도 분명히 제가 본 기억이 있는 1 2 편에 대한 기억이라곤
밀라 요요비치가 주인공으로 나왔다는 사실 하나뿐일정도였으니까요.
이 영화가 명작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건 아니지만 3편이나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그래도
그나마 믿는 구석이 있을꺼란 믿음에 살짝 전 동의하면서 그점에서
이영화가 재미있는 오락 영화로 지속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보고나면 남는게 없긴해도 볼땐 꽤 재밌거든요.
이 영화가 원작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충실했다라는 점은 원작의 스토리나 캐릭터를 잘 갖고온게 아니라
바이오하자드가 가진 게임성을 영화에 그대로 들고왔다라는 미덕이 아닐까요?
게임에서 스토리를 보기 위해 어설픈 게임실력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게임을 즐기니느니
이 영화를 보면서 게임에서 오는 쾌감을 느낀다면 그것만으로 이 영화는 괜찮은 오락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어느정도 그런점을 충족시켜줬다고 전 생각해요.
그리고 오락영화에 대한 짧은 생각.
며칠전 개봉한 클로버 필드에 대해서 사람들이 과도하게 칭찬하거나 과도하게 악평을 퍼붓거나 하는것중에서
과도하게 칭찬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론을 조금 해볼까해요.
클로버 필드는 분명 색다른 시도의 오락영화임은 분명하지만 관객들을 과도하게 강제시킬려고 했다고 봐요.
오락영화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을 느끼는건 영화의 연출이나 화면의 스펙타클에서 관객들이 느껴야할
감정이지 억지로 롤러코스터에 앉아서 그걸 강제로 느끼게 한것은 저같은 사람에겐 꽤 불쾌한 점이니까요.
그런점에서 사실 클로버 필드를 좋은 영화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악평을 하지않은건 영화가 나름 오락영화로썬 볼만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가지 간과하지말아야할점은 위에서 언급한 베오울프나 레지던트 이블같은 오락 영화들에 비해
차별화된 점들은 오히려 제겐 단점이었다는 거죠.
그런면에서 이 셋의 비교우위를 저 차별화된 점에 찾는 다는건 제 생각엔 조금 말도 안된다고 봐요.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진리일리는 없지만 제 인생의 지침정돈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생각난김에 설날연휴동안 본 두편의 영화에 대한 리뷰를 몽땅모아서 해볼까합니다.
베오울프.
누군가 이 영화에 대한 재미있는 평을 하더군요.
영화에 대한 어떤 평을 듣고 가느냐에 따라 보고나서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라고요.
괜찮다라는 평을 듣고 본다면 악평을 하게 될것이고
악평을 들었다면 생각보다 괜찮았어라고 하게 될 영화라는이야기에요.
전 다행스럽게도 악평을 듣고 영화를 봐서인지 재미있게 봤어요.
뭐 레지던트이블에서도 할말이지만 오락영화로써 이정도수준이면 제 역활을 다했다고 봐야죠.
게임하는 기분을 느끼는데 배우들을 억지로 3d로 만들어서 연기가 죽자나라고 불평하기엔
이 영화에서 배우들의 연기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느냐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단순한 스토리에 단순한 캐릭터들. 그리고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을 보고 든 생각은
이 영화를 단순히 오락 영화로만 치부하면 꽤 만족감을 느낄텐데 욕심을 부리지말자라는 거죠.
그리고 원작이 있는 영화의 필연적인 악평 코스인 원작과의 비교절하.
이 영화도 마찬가지지만 문제는 이 영화에 대해서 비교할 원작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혼선을
겪고 있고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이 영화의 진짜 원작은 꽤 많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고대 영문시일뿐이고 내용은 우리나라로 치면
'구지가'정도의 이야기일텐데 이 영시와 비교해서 원작이 어쩌구하진 않을꺼라는 말이죠.
그렇다면 최근에 소설로 나온 이야기와의 비교인데 이 원작 소설은 실제론 영화가 만들어지고
나왔다라고 알고 있어요.
영화와 소설이 다른 매체이니 영화에 소설의 내용이 조금 생략되어있다고 해도 충분히 이해되지 않을까요 :)
레지던트 이블 3
명작 오락 영화는 영화가 죽으면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나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요.
그런면에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명작 영화가 죽어도 될 순 없죠.
전 3편을 감상하면서도 분명히 제가 본 기억이 있는 1 2 편에 대한 기억이라곤
밀라 요요비치가 주인공으로 나왔다는 사실 하나뿐일정도였으니까요.
이 영화가 명작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건 아니지만 3편이나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그래도
그나마 믿는 구석이 있을꺼란 믿음에 살짝 전 동의하면서 그점에서
이영화가 재미있는 오락 영화로 지속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보고나면 남는게 없긴해도 볼땐 꽤 재밌거든요.
이 영화가 원작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충실했다라는 점은 원작의 스토리나 캐릭터를 잘 갖고온게 아니라
바이오하자드가 가진 게임성을 영화에 그대로 들고왔다라는 미덕이 아닐까요?
게임에서 스토리를 보기 위해 어설픈 게임실력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게임을 즐기니느니
이 영화를 보면서 게임에서 오는 쾌감을 느낀다면 그것만으로 이 영화는 괜찮은 오락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어느정도 그런점을 충족시켜줬다고 전 생각해요.
그리고 오락영화에 대한 짧은 생각.
며칠전 개봉한 클로버 필드에 대해서 사람들이 과도하게 칭찬하거나 과도하게 악평을 퍼붓거나 하는것중에서
과도하게 칭찬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론을 조금 해볼까해요.
클로버 필드는 분명 색다른 시도의 오락영화임은 분명하지만 관객들을 과도하게 강제시킬려고 했다고 봐요.
오락영화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을 느끼는건 영화의 연출이나 화면의 스펙타클에서 관객들이 느껴야할
감정이지 억지로 롤러코스터에 앉아서 그걸 강제로 느끼게 한것은 저같은 사람에겐 꽤 불쾌한 점이니까요.
그런점에서 사실 클로버 필드를 좋은 영화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악평을 하지않은건 영화가 나름 오락영화로썬 볼만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가지 간과하지말아야할점은 위에서 언급한 베오울프나 레지던트 이블같은 오락 영화들에 비해
차별화된 점들은 오히려 제겐 단점이었다는 거죠.
그런면에서 이 셋의 비교우위를 저 차별화된 점에 찾는 다는건 제 생각엔 조금 말도 안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