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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던 장진식 코메디는 이런것이다.

보면서도 웃었고 보고나서도 즐거웠다.

때론 순진하고 착한 사람들이 그리울때가 있는 법이다.

어짜피 픽션아닌가.

복잡하고 혹은 쓸데없는 의미부여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많다.

장진의 단점도 장점도 모조리 들어난 코메디.

어짜피 태생부터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지만 내가 보는 쪽은 절대적으로 '호'이다.
각본을 신경쓰지 않는 한국 영화에 가끔씩이지만 기분좋은 얼굴로 퍽유를 날리는 장진의 얼굴이 오버랩된다.
(- 오늘 방문자) (- 어제 방문자) (- 총 방문자)
*s e a r c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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