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문장을 수정하면 될 것을 글을 통째로 지워버렸다.
지독한 자기 혐오.
그래 12월이니 그럴만도 해라고 위안 삼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그리고 이렇게 한 문장이라도 흔적을 남기는게 그나마 굴러가지않는 머리를 무의식적으로라도 비틀어 짜낸
흔적이다.
소름이 돋았다.
씁쓸하게 웃는 웃음을 느꼈다.
아마 내 자신을 보았으면 미쳐버렸을 지도 모르겠다.
거울을 던졌으려나.
그래도 웃는다.
웃음이 씁쓸하게 느껴진다.
분명 나는 웃었다.
지독한 자기 혐오.
그래 12월이니 그럴만도 해라고 위안 삼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그리고 이렇게 한 문장이라도 흔적을 남기는게 그나마 굴러가지않는 머리를 무의식적으로라도 비틀어 짜낸
흔적이다.
소름이 돋았다.
씁쓸하게 웃는 웃음을 느꼈다.
아마 내 자신을 보았으면 미쳐버렸을 지도 모르겠다.
거울을 던졌으려나.
그래도 웃는다.
웃음이 씁쓸하게 느껴진다.
분명 나는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