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미드 시즌은 볼만한 신작으로 넘쳐나는 군요. 물론 제 기준에서 말이죠. Pushing daisies 는 Dead like me를 만든 브라이언 풀러의 신작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컬트적인 작품이죠. 개인적으로 데드라이크미 역시 설정이나 코메디적 요소에 많은 재미를 느꼈지만 여주인공의 비쥬얼의 압박에 지지치고 만 작품이지만요. 어쨌든 비평적 찬사에도 불구하고 데드라이크미는 결국 흥행에서 쓴 맛을 보고 맙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브라이언 풀러의 신작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마치 팀버튼이나 쥬네의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할까요. 사실 처음 시놉시를 읽었을때는 별로 흥미가 생기지않았습니다. 죽은 자를 살린다던지 죽은자와 대화한다는 설정은 굉장히 낯익으니까요.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 설정을 한번 더 꼬아놓았죠. 죽은 자를 살리지만 1분 밖에 살리지못한다는 점과 그리고 다시 한번 터치하게되면 죽게 된다는 거죠. 물론 1분을 넘어서 만지지않는다면?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가 랜덤으로 죽습니다. 이런 꼬인 설정을 이드라마는 아주 재치있으면서 발랄한 동화적 색채로 풀어내는데 성공합니다. 물론 멜로드라마적인 요소까지 결합시키면서요. 그리고 그 결합은 매우 비극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이는 드라마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최대한 정극적인 요소와 수사물적인 요소를 탈피 했기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물론 이는 드라마같지 않은 놀라운 색채감의 화면과 그 속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어울렸기때문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드라마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어른 들을 위한 드라마 이상의 동화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아무튼 이번 시즌 신작들은 대체적으로 만족 스런 작품이 쏟아지는 군요.
이번 가을 미드 시즌은 볼만한 신작으로 넘쳐나는 군요. 물론 제 기준에서 말이죠. Pushing daisies 는 Dead like me를 만든 브라이언 풀러의 신작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컬트적인 작품이죠. 개인적으로 데드라이크미 역시 설정이나 코메디적 요소에 많은 재미를 느꼈지만 여주인공의 비쥬얼의 압박에 지지치고 만 작품이지만요. 어쨌든 비평적 찬사에도 불구하고 데드라이크미는 결국 흥행에서 쓴 맛을 보고 맙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브라이언 풀러의 신작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마치 팀버튼이나 쥬네의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할까요. 사실 처음 시놉시를 읽었을때는 별로 흥미가 생기지않았습니다. 죽은 자를 살린다던지 죽은자와 대화한다는 설정은 굉장히 낯익으니까요.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 설정을 한번 더 꼬아놓았죠. 죽은 자를 살리지만 1분 밖에 살리지못한다는 점과 그리고 다시 한번 터치하게되면 죽게 된다는 거죠. 물론 1분을 넘어서 만지지않는다면?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가 랜덤으로 죽습니다. 이런 꼬인 설정을 이드라마는 아주 재치있으면서 발랄한 동화적 색채로 풀어내는데 성공합니다. 물론 멜로드라마적인 요소까지 결합시키면서요. 그리고 그 결합은 매우 비극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이는 드라마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최대한 정극적인 요소와 수사물적인 요소를 탈피 했기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물론 이는 드라마같지 않은 놀라운 색채감의 화면과 그 속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어울렸기때문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드라마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어른 들을 위한 드라마 이상의 동화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아무튼 이번 시즌 신작들은 대체적으로 만족 스런 작품이 쏟아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