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시각적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물음표를 던져준 영화에요.
잭스나이더의 전작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제대로 상업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될꺼같군요.
제2의 마이클베이? 어쨌든 스토리를 별 기대를 안한다면 정말 제대로 된 시각적 즐거움을 주
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스파르타군의 복장이 어쩌니 페르시아군에 대한 서양인의 시각이 어쩌니 하는건 개인적 생각이지만 "오버"에요.
정말 나름 저예산-6천만달러면 지금 헐리웃 수준에서 저예산이죠-으로 이정도의 퀄리티의 오락영화를 뽑아냈다면 오락영화로써 신나게 보고나오면 됩니다. 그것이 이영화를 감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