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이 아닌 1에서 마져 1.1을 뽑아내고 싶어진다.그건 발악이 아니라 일종의 욕망이다.
어떠한 상황. 심지어는 자존심마저 내팽개져진 상황에서도 그 욕망만은 변치않는다.
그 0.1이 0.01 아니 심지어 숫자로 표현안될만큼의 미세한 숫자라도 그게 . 그욕망이
남아있다면 괜찮은 것이다.
지루한건 못참겠다. 그리고 숫자로 표현되는 세상에서 보편적 숫자에 대한 언어기준은 마련되어져야한다. 숫자역시 상대성이다. 우주의 먼지같은 존재를 숫자로 표현했을때 그걸 인간의 기준으로 보느냐. 저멀리 우주선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철저히 달라질것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