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출처는 디씨 엠드갤>
사실 저야 궁에서 기대하는건 황인뢰의 연출 밖에 없는데다 짜증나는 궁팬들덕분에 궁S에 대
해서는 약간은 응원하는 입장에서 보게되었습니다. 황인뢰식 연출은 여전하군요. 중국집 장
면의 미장센도 좋았고 궁에서의 장면은 여전히 화려했습니다. 그렇다고 미술보자고 또 드
라마를 전체를 다볼수없는 입장이라 잠깐 잠깐 예쁜장면들만 보기로했어요. 아 그리고 주인
공의 발연기는 여전하군요. 윤은혜에서 세븐으로 바뀌었을뿐 거의 비슷한 흐름으로 가는군요
캐릭터는 나쁘지않은데 연기는 어쩔수없네요. 개인적으로 호감있는 박기영씨가 출현해서 우
선 조금기뻤고 그 궁에 나왔던 목소리 좋으신 여자분도 나오는군요. 다음은 그짤방
아 그리고 엠드갤 중간에 보다보니 온통 악평일색; 그정도 욕먹을 드라마는 아닌데 그런 반응
은 좀 당황스럽더군요. 뭐 왜 그런반응이 나오는 지 심증은 갑니다만. 아무튼 엠비씨빠로써
시청률이 어느정돈 나와주기를. 개인적으로 황인뢰 감독을 좋아하기때문에 담작품엔 좀 제대
로 된 배우들좀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