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전히 노빠입니다. 열우당엔 실망했지만 대통령엔 아직 실망하지않았어요. 그리고 요즘 대통형의 행동은 제가 노빠라는게 부끄럽지않아요.
노무현대통령이 경제적으로 실패한 대통령으로 남을 지라도 전 노통을 좋아해요. 경제라는게 쉬운게 아니자나요. 다만 노통이 진정한 이념대결이 될수있도록 모든 악습을 끌어가서 새시대를 열었으면 해요.
아마 다음 대선의 이슈는 불보듯 "경제"가 될듯 하지마 이 "경제"라는 이슈가 정당한 이념대결이 될 수 있도록 노통이 할수있는 일은 이제 얼마없다고 봐지네요.
"개혁"혹은 "민주"라는 단어에 대한 아젠다가 대중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이 시점에서 마지막 "민주"이슈를 끌어안고 역사에 가장 "민주주의"적인 대통령으로 남기위해 노통이 지금 하는 행동들에 박수를 보내요.
대통령 연임제. 나 선거구 개헌같은 민주적 시스템을 정비하는거죠. 마지막으로 국보법폐지카드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