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강팀 SK.KTF,팬택이 나란히 9 10 11위를 기록하면서 막판 플레이오프싸움은 혼전양상이었습니다만
결국 이막장 세팀들의 고추가루에 박살난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나가지못하는 사태가 발생했군요.;
삼성과 소울은 정말 안타깝겠어요. 잘해줬는데...
반면에 SK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엠겜은 기사회생. 오늘 팬택의 도움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갑니다.
사실 플레이오프에 오른팀중엔 씨제이랑 엠겜이 그래도 재밌는 매치가 될꺼같았는데 잘됐다 싶기도 해요.
삼성과 소울,온겜의 팬들에겐 죄송하지만.
그리고 빈약한 개인 라인업인 한빛,르카프가 4전승제에선 어떤 식으로 게임을 풀어갈지도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강민선수 후반기 거의 못나오다가 마지막경기에서야 나오는군요.
승리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