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도 기가차서 이런글을 쓰게된다.
방금 옥주현의 라이크어버진이란 프로그램을 보게되었다.
오늘의 라이크어버진은 런던하츠의 오사레게이트라는 코너와 한여성이나와서
이상형을 고르는 포맷을 아주 노골적으로 배껴냈다.
아 진짜 양심도 없지. 저러고도 프로그램을 만들 용기가 나나. 어이가 없다.
그리고 조정린의 소개팅프로그램은 정말 피디의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거같다.
거기다 TVN에서 신동엽이 진행하는 토크쇼가있는데 정말 신동엽의 재능을 저렇게
못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첨본거같다. 어떻게 저렇게 재미가 없을 수가.
케이블 버라이어티를 만드는 피디들에 대한 선입견 히나 생겼다.
더럽게 재미없으면서 여자만 보여주면 장땡이라 생각하는 저질들과 창조성이라곤
개뿔도 없는데다 양심까지 팔아먹은 병신같은 작자들.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 케이블컨텐츠의 대부분의 제작자들이라니 기가 찰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