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 스토리가 끝나가는 느낌을 받는다면 정말 보기가 싫을 꺼에요.

오늘 한편의 스토리가 끝난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가 오늘이 지나고나서도 계속해서 보고싶어지지가 않네요.

이미 결말을 봐버린 느낌이랄까.

사실 둘중에 누가 우승을 하더라도 씁쓸했긴 마찬가지였겠지만

그래도 프로토스가 우승하는게 더좋았겠지요.

비록 그자리에 영웅이나 몽상가가 없더라도.

이제 더이상 드라마는 없어요. 스타 경기는 계속 되겠지만

제가 꿈꾸던 드라마는 더이상 이뤄질수 없을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짤방의 출처는 스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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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e a r c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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