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낮에 간단히 만들 수 -사실 간단하다지만 라면이나 다른 걸 먹는거에 비하면
손이 안간다는 것뿐이긴하다-있는 샌드위치를 선호한다.
샌드위치라는건 사실 음식이라기엔 애매하다. 그냥 다양한 이미 만들어진 것들의 조합일뿐.
그리고 오늘 얘기하려고 하는 얘기는 그렇다고 단순한 조합물에 불과하다고 무시할순 없다는 것.
내가 주로 샌드위치를 만들때 넣는 법 그리고 남이 만들어 놓은 방법 혹은 재료.
비록 보기에 보잘 것 보이지만 역시 내가 넣고 싶은 재료를 넣어야 훨씬 내가 먹기에 편하다는 사실.
이건 인생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남이 해논 방법을 그대로 따라가다간 내 장점을 깨닫는건 더욱
어려워진다는 점. 지금 보이는 것이 보잘것없더라도 자신의 방법이 제일 좋다.
Trust you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