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의 영화가 너무 좋다.

그의 약자들에 대한 시선이 좋고 초현실적인 현상에 대한 정말 인간적인 접근이 좋다.

수많은 천재감독들이 엄청난 예산과 권한으로 수많은 슈퍼히어로물을 만들었지만

나이트샤말란 같은 접근 방식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의 초기작이라 다소 지나친 욕심(상업주의에 대한 절충안으로써의 억지로 반전을 집어놓은 느낌이다)을

제외한다면 그의 작품들중에서도 첫손가락에 뽑히는 작품이다.

이제서야 이작품을 보게된게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른다.

내가 2000년에 영화를 보는 눈과 지금의 내모습은 많이 다르기에.

그의 영화에 진정한 페르소냐가 있다면 브루스 윌리스가 아닐까?

브루스 윌리스가 그의 작품에 계속해서 등장해준다면 좋겠다.


  *기억해야 할 것

내가 나이트 샤말란에 미련을 못 버리게 된 이유
 

(- 오늘 방문자) (- 어제 방문자) (- 총 방문자)
*s e a r c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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