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보기 시작한 티비드라마 씨리즈 입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군요. ^^;
일단 소재자체를 풀어나가는 형식이 맘에 들었습니다. 과거에 어떤 괴 비행체에 납치 당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다시 나타나게되고 그 사람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선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그들의 능력들. 사실 일반적인 SF수사물같은 쪽으로 가게되었다면
그냥 그랬을텐데 일단 그 4400명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드라마로 간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시즌 마지막에 약간은 충격적인 결말과 함께 2시즌을 예고하는데 2시즌도 흥미로울꺼같네요.
ps. 오프닝 주제곡이나 드라마 중간중간에 나오는 노래들이 괜찮군요, OST가 있으면 한 번 들어보고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