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그림은 연애시대 타이틀롤장면중의 하나.
어쨌든 2화감상문. 이걸 더봐야하나 조금 고민중.
1화보단 확실히 별루였고 지나고 나니까 점점 더 별루라는 생각이 듬.
일단 원인은 드라마 호흡을 길게가져갈 수 밖에 없는 한드의 특성상 스토리라인이 늘어지기 시작함.
불필요한 에피소드의 삽입-결혼식장 스토킹, 치한씬 등등- 너무도 식상했던 장면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우성과 공형진의 연기와 대사는 재밌었음.
여전히 손예진은 괜찮았지만 손예진을 좋아하는 남자의 캐릭터가 상당히 진부함.
일단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안드로메다로 갈 가능성도 살짝 보임.
그럼에도 3화를 본다는건 여전히 기대감은 가지고 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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