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토닌. 인간이 행복해졌을 때 나오는 호르몬이라고 한다. 소위 말하는 행복 호르몬
이 호르몬이 부족해질때 각 종 우울증이 나타나게 된다.
현재 내 몸 과 마음 상태는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이제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기쁜일이 없다. 그렇다고 슬픈 일도 없다. 아니 슬픈일에 무감각해질 대로 무감각해졌다고 해야하나.
'믿음'이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신을 믿든 인간을 믿든. 믿음이 없어져버린 인간은 고독하다.
그리고 그 고독한 자신조차 믿지 못할 경우엔 서서히 파멸한다.
조금더 세계를 바라보자. 진실이란 믿음 자체 그너머에 존재 할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