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자에게 폭력을 쓰는 것은 어떤 이유를 막문하고 잘 못한 행동이다.
오늘 동생과 싸우다가 너무 화가나서 한대 때렸다.
싸운적은 많지만 싸우다가 동생을 때린 건 정말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화가난 나머지 물건들을 발로 차기도 하고 손으로 내 방문을 치다가 손목이 삔것 같다.
키보드를 치는데 통증이 느껴진다.
어쨌든 살아있는 나보다 약한자들에게 폭력을 행한 것은 무조건 잘못이다.
그럼에도 "사과"하는 커뮤니케이션에 난 너무도 서툴다.
방금도 사과하려다가 화만 돋구어버린 모양이다.
참. 나도 커뮤니케이션으로 밥먹고 살려는 사람이
주위의 가장 잘 아는 사람에게 조차 커뮤니케이션에 실패했다니 부끄러울 따름이다.
친절하게 사과하는 방법이나 진심으로 사과하는 방법에 관한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