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한국드라마를 한번 보게 되면 한숨이 푹 나오게 됩니다. 물론 이드라마가 그만큼 대단한드라마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드라마의 미덕은 소재와 캐릭터의 개발에 있습니다. 각기 다른 환경을 살다가 온 8명의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서로 협동해가면서 과제를 해나가는 이드라마의 힘은 정말 묘하게 다가옵니다. 실제 사건이 벌어지는 것도 아니기때문에 드라마의 긴장감도 떨어지고 에피소드식구성으로 인해 커다란 사건도 없지만 이 드라마는 보는 이로 하여금 계속 보게 만드는 뭔가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8명의 캐릭터들을 통해 즐거움과 법률상식을 키워나가보시기를.
드라마에 나오는 8명의 주인공들의 짧은소개
카에데 유코 역 : 미무라
OL이었던 카에데.
기적적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연수과정에 참여하게된다.
하자마 슌 역 : 오다기리 죠
따뜻한 마음을 갖고 불쌍한 사람을 돕고자 사법시험에 응시하게된 하자마군.
열혈남.
키리하라 유헤이 역 : 츠츠미 신이치
잘나가는 관료였으나 부정부패에 연류되어 그만두고 사법시험을 통과로 새로운 것을 열고자 한다.(노조미와 삐릿삐릿♥?)
마츠나가 스즈키 역 : 오키나 메구미
법률가 집안의 딸로 사법시험 패스를 당연히생각한다.
남자친구와 같이 응시헀는데 자기만 붙자 남자친구와 헤어짐.ㅡㅣㅡ
다이에 로쿠타로 역 : 가슈인 타츠야
18년만에 사법시험에 패스.
구로사와 케이코 역 : 요코야마 메구미
전업주부로 아이를 키우며 응시를 한 케이코.
따뜻한 가정을 꾸려나가고자한다.
사키타 카즈야스 역 : 기타무라 소이치로
정년퇴직을 하여 무엇을 할까..하다가 사법시험공부를 하게됨.(딸의 지지로)
모리노 노조미 역 : 마츠유키 야스코
야쿠자의 일원이었던듯한 과거가 숨겨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