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 Night Episode"
September malevolence 라는 밴드를 알게 된건 링크된 쥐쥐님의 블로그에서 듣게된 이 노래때문이었어요.
근데 그동안 포스팅을 미룬건 앨범을 다들어본후에 포스팅을 하고싶어서였는데 앨범전체를 다구해보고싶어도
구하기가 무진장힘들더군요. -_-;
어저께 운좋게 전 앨범을 다 받을수 있게되서 들어봤는데 이 곡을 빼고는 Mogwai와의 유사성은 별로 안보여요.
사실 첨에 이곡을 듣고 좋아하게 된건 해피송포해피피블 이전에 모과이의 음악을 닮아있어서라고 생각해요.
뭐 사실 평론을 하는입장에서라면 단순한 클론밴드라는 오명도 어쩜 뒤집어 씌울수 있을 정도로 곡 전개 방식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매우 유사해요. 하지만 다른 곡들을 들어보니까 이 들이 단지 모과이 아류 밴드는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모과이의 이런 곡들이 나오지 않은 지금에서 오히려 더 가치가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년에 모과이가 어떤 앨범을 들고 나올지는 기대가 되자만요.
Track list
1. Sinister
2. On Our Own
3. Distance/Closure
4. Departure
5. Beaufort 9, And Rising
6. Late Night Episode
7. Nobody Notice The Fire
September malevolence-TOMORROW WE'LL WONDER WHERE THIS GENERATION GETS ITS PRIORITIES FROM (2005) :: 2005. 11. 30. 18:46 Out-/Muz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