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의 귀찮음.
태풍이 몰려오고 있대요. 근데.. 오히려 기분이 상쾌하다는... 그런데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 -_-;
1시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뉴스속보를 보았지요. 갑자기...
일본 영화 두편이 떠올랐어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세상에서는 태풍이 소재로 등장하지요 사실 지금 만나러갑니다는 장마인데... 왠지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태풍이라는게 한번에 우루루 비를 내리다 깜쪽같이 개어버리니...
아 근데 생각난다고 뭐 다시 볼껀 아니었고.. 한번 본 영화는 왠만하면 다시 보진 않아요. 특히 찾아서 볼때는. ..
가끔 멍하니 티비에서 해주는걸 몇번 본적이 있긴하지만...
그래서 결국 이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적당하게 필이 꽂혀버린 음악들이 칸노요코의 음악들이네요... 칸노요코음악들중에서도 조용하고 차분한것들.
뭐 근데 가지고 있는 앨범이 별로없어서 그런종류의 것들은... 추천하는 곡들만 몇개 써볼께요.
1. 시모츠마 이야기 OST She said
2. 어디서 나오는지모르겠어요. 고양이의 기분
3. 카우보이 비밥 OST wo qui non coin
4. 도쿄 소라 OST Try Full Song(Vo.Chinatsu Yamamoto)
5. 대항해 시대 OST CAPRICE FOR L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