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lf consciousness
Don't ask me anything
모조나무
2011. 8. 10. 15:43
나는 가끔 우리집에 오는 보험 아줌마가 너무 싫다.
지나치게 친한 척하면서 이것저것 아무생각없이 남의 사생활을 꼬치꼬치 캐묻는다.
보통은 그래서 최대한 만남을 피할려고 노력하거나 아예 없는 척 하지만 결국엔
만나는 법이고 그럴때마다 느끼는 불편함은 정말 최악이다. 한국이란 나라에서
가장 싫은 점이 이런 오지랖이 많다는것일게다.